전교조 제주지부, 시국선언 탄압 저지 도민대장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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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김상진)는 18일 시국선언 탄압 저지를 위한 도민대장정에 나섰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날 오전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도민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시청, 탑동, 신제주 일대에서 시국선언 교사 징계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한 도민선전전을 펼친 후 오후에 함덕, 구좌지역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전교조 제주지부는 21일까지 성산, 표선, 서귀포, 대정, 한림, 애월 지역에서 도민선전전과 학부모간담회 및 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진 지부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도민대장정은 잘못된 교육정책에 대한 심판 과정이 될 것이다”며 “도민 속으로 들어가 도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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