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8일 8월 들어 가장 무더위 날씨 보여
제주지역 18일 8월 들어 가장 무더위 날씨 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8일 제주지방은 한낮 전 지역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을 보면 제주 31.4도, 서귀포 31도, 고산 30.4도, 성산포 30.2도 등 8월 중순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또 서귀포지역은 지난 17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25.2도로 더위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이틀간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다.

이로 인해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을 보였고 자외선지수 역시 ‘높음’을 나타냈다. 식중독지수도 ‘경고’에 이르러 음식물은 4~6시간 이내에 부패가 진행되므로 위생과 조리시설 취급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제주지방은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