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와 보건의료노조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영리병원 도입의 문제점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은 전국 각지 50여 명과 제주지역 참가자 30명 등 80여 명이 자전거 등을 이용해 도일주에 나서게 된다.
앞서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리병원 도입의 부당성을 알리는 한편 행사를 마치는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청 일대에서 촛불문화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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