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관광기자협회 기자단 10여 명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를 방문한다.

오는 29~30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호주관광기자협회 2003년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이들은 총회가 끝난 후 제주도 및 제주도관광협회의 초청으로 내도한다.

이들은 제주방문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중문관광단지와 만장굴, 도깨비도로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취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주여행업 관계자 10여 명도 제주도 등의 초청으로 다음달 2~3일 제주를 찾는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호주 관광기자단의 제주 방문 취재 및 기사화로 호주시장에서 월드컵 개최 이후 제고된 제주관광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취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