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간씩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은 가야금과 도자기, 신나는 과학, 단소, 다도, 예절 등의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 전통문화학교에는 시내 청소년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시는 청소년 전통문화학교를 연간 3회에 걸쳐 실시하고 과목별로 초급.중급.고급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5일 “청소년들이 알차고 보람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의 꾸준한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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