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돌이에게-‘숲을 그냥 내버려 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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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흥초 2년 김나연>

안녕, 쥐돌아!

너는 발명을 좋아하지? 나도 너처럼 만들기를 좋아해.

쥐돌아, 그런데 그런 식용유 같은 오염물질을 버리면 숲이 오염이 되버려. 아름다운 자연인 숲에 오염물질을 버리면 숲이 오염이 돼서 너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위험하게 돼. 그리고 모두가 힘들수록 자연도 힘들어져.

자연이 힘을 못 쓰면 안돼. 왜냐하면 자연의 힘은 위대하니까. 자연을 사랑할 줄 알아야해.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상상하였어. 우리 마을 태흥에는 장마가 한창인 때가 있었거든. 만약 쥐돌이 네가 여기에 오염 물질을 버리면 보라색 구름과 보라색 비가 내리겠지? 나는 생각만 해도 끔찍했어. 그러니까 다음에는 오염물질을 아무데나 버리면 안돼.

내가 널 다시 보게 될 때까지 꼭 약속 지키기다.

그럼 안녕!

2009년 9월 7일

자연을 사랑하는 나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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