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감 내달 5∼24일 실시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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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회정상화위해 민주당에 양보한듯

여야는 그간 논란을 빚어온 국정감사를 내달 5일부터 24일까지 실시키로 하는 등 정기국회 정상화에 9일 합의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담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국감 시기를 둘러싼 입장차로 의사일정 확정에 난항을 겪었으나 이날 원내대표 회담에서 국감 일정에 최종 합의됨에 따라 정기국회는 정상 가동되게 됐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10월 재.보궐선거 시기를 피해 오는 28일부터 국감을 시작할 것을 주장했고, 민주당은 내달 5일부터 국감을 진행하자고 맞섰으나 한나라당이 국회 정상화를 위해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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