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대입상담 콜센터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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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진학하는 도내 입시생을 위해 대입상담 콜센터가 개통됐다.

9일 제주도교육청은 무료 온라인 실시간 상담시스템인 대입상담콜센터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8월까지 운영되는 대입상담콜센터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협조로, 대교협과 시.도교육청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무료 전화걸기 배너인 ‘원콜시스템’을 설치해 이용토록 했다.

특히 대입상담콜센터에는 제주 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15명의 교사가 참여해 오는 12월 말까지 수시 및 정시모집에 따른 상담 활동을 벌인다.

이용 방법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진로정보센터 내에 있는 대입상담콜센터를 클릭하고, 원콜시스템에 통화 가능한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대입상담콜센터 상담교사단과 연결된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는 자신이 상담 받고자 하는 주요 분야(인문사회.자연.전문대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김응표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 차원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시 및 정시모집에 따른 정확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상담 콜센터를 개통했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교육기관의 대입상담 및 컨설팅에 따르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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