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제주어말하기팀이 제48회 탐라문화제 제주어말하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10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초와 김녕중, 함덕고도 각각 학생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 ‘일도2동’이 우수, 서홍동말하기동아리와 남원의용소방대는 장려상을 받았다.
초등부의 경우 한림초, 한라초 우수, 남원초, 중문초, 납읍초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등부 우수상은 서귀포대신중과 사대부설중, 장려상은 안덕중, 조천중에 각각 돌아갔다.
고등부에선 삼성여고가 우수상, 표선고와 오현고는 장려상을 받았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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