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순 피해복구비 확정 다음주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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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제5호 태풍 ‘라마순’ 피해에 따른 피해복구비가 확정됨에 따라 다음주부터 피해복구사업에 착수, 연내 마무리키로 했다.
5일 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 발생한 태풍 라마순으로 발생한 각종 재해에 대한 피해복구비가 국비 85억1900만원, 지방비 24억6000만원, 융자 2억2800만원, 자담 1억700만원 등 총 113억8400만원으로 확정됐다.
남군은 이에 따라 태풍피해 복구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다음주중에 피해복구 사업에 착공키로 하고 지방비 부담분은 예비비에서 우선 집행, 복구 사업을 연내 모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한편 태풍 피해복구비 내역을 보면 성산읍 신양~신산 구간 해안도로 등 군도 5개소의 복구비용 53억5000만원, 천미천 등 3개 하천 정비 13억7000만원, 가파항외 어항시설 6개소 12억5000만원, 농작물 복구 6억6300만원, 수산 증.양식시설 4억8000만원, 수리시설 및 배수로 2개소 2억92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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