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남제주군은 철원에서 생산된 쌀이 소비 부진으로 재고가 쌓이면서 철원지역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철원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철원 지역 4개 농협에는 지난해 생산된 쌀 4000t 가량이 재고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철원 오대쌀은 20㎏당 5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남제주군 각 읍.면에서는 이달 말까지 오대쌀 구입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한편 철원 오대쌀을 구입할 경우 택배비 4000원은 철원군청에서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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