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등.하교 정보 문자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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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한동초.흥산초 '안전대책 시범사업' 실시

자녀의 등·하교 정보를 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어린이 등.하교 안전대책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제주도교육청은 15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한동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흥산초등학교를 ‘등.하교 안전대책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2학년 어린이들이 가방에 단말기를 넣고 등·하교하면 교문 등에 설치된 외부중계기를 통해 학부모 휴대폰으로 '등(하)교하였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등 등·하교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 학교에 외부중계기를 설치하고 학생 개인별로 단말기를 무료로 지급했다. 시범학교 운영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 동안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올해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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