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개교로 늘어...전체 학교 4곳 중 1개 꼴
제주도내 교원평가제 시범학교 수가 47개교로 증가했다.
15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도내 초.중.고교 가운데 하반기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로 26개교가 추가로 지정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6곳, 중학교 7곳, 고교 3곳 등이다.
해당 학교를 보면 초등학교는 애월초,어도초, 삼양초, 저청초, 제주서초, 영평초, 물메초, 장전초, 평대초, 강정초, 덕수초, 보목초, 토산초, 하례초, 흥산초, 가파초 등이다.
중학교는 신성여중, 연평중, 한라중, 고산중, 대정중, 무릉중,효돈중 등이며 고교는 제주일고, 세화고, 성산고 등이다.
이에 따라 도내 교원평가제 선도학교는 전반기에 지정된 21개교를 포함해 47개교로 늘었다. 이 같은 학교 수는 도내 전체 초.중.고 181개교의 26%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3월부터 교원평가제를 전국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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