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7일 도내 30개 고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가한다.
문제 출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맡았다.
평가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탐구 등 4개로, 탐구영역의 경우 1학년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함께 치르며 2학년은 선택한다. 시험은 오전 8시30분부터 언어영역 듣기평가부터 시작된다.
평가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성적 처리를 한 후 학교별로 10월 17일까지 송부된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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