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평생.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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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30여 개 강좌 개설 운영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재형)이 하반기에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1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교실, 농어촌지역을 찾아가는 문화교실 프로그램 등 30여 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청소년 앙상블(플루트, 바이올린, 소년․소녀 합창) ▲찾아가는 문화교실(초등학교 학부모 동화구연, 중학교 독서논술, 고등학교 대입논술 및 심층면접, 표현력 신장을 위한 고교 연극, 고교 요가) ▲방과후학교(마술, 밸리댄스, 어린이 현대미술, 어린이 한자, 난타, EQIQ 공예) 등이다.

또 ▲자녀와 함께 평생교실(장구와 민요,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성인교실(자연건강법, 피부가 좋아하는 천연제품 만들기, 서양화, 요가, 가요, 퀼트) ▲동아리(고교문예, 태극권,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 소리샘중창단, 금빛서예, 한시회, 어린이 독서회) 등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문화원은 학력 향상과 독서․논술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과 자기주도적 학습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논술 교육도 강화한다.

또 서귀포학생문화원 진로진학지도팀과 색동회 회원들은 서귀포 시내 고교를 방문해 대입논술 및 심층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문화를 선도하겠다”며 “12월 중순까지 전개될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1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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