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열매(회장 박찬식)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주 사랑의열매는 21일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서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품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2658가구에 2억9000만원, 차상위 1280가구에 차례상 비용으로 6400만원,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1090가구에 2500만원 물품 지원 등 총 3억8000만원이 지원됐다.
또 제주도교육청을 통해 추천을 받은 학생 가장 107명에게는 각각 15만원씩 총 1600만원이 지원됐다.
제주 사랑의열매는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나눔의 정이 가득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과 차례상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좌동철 기자>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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