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 사진공모전
제8회 제주국제관악제 사진공모전에서 ‘조율’을 출품한 이창훈씨(36.제주시 일도2동)가 일반부 금상을 차지했다. 또 ‘밤의 추억’을 낸 김경임양(신성여고)이 고등부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씨는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 김양은 상금 30만원을 받는다.
제주시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고봉식)는 15일 국제관악제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 사진공모전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일반부 136점, 고등부 18점 등 총 154점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특선 32점, 입선 51점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은상은 강정헌(‘공연장 전경’), 정경화(‘길’), 김재호(제주공고), 강영주(제주관광산업고)가 받는다. 동상은 양성룡(‘생태도시’), 정성일(‘열정’), 권기갑(‘탑동야경’), 김재호(제주공고), 김병찬(대기고), 김경임(신성여고)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작들은 내년 제주국제관악제 기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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