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수입 향후 대책 등 농업 현안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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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12일 강기권 군수와 지역내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회의실에서 농협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마늘 긴급수입제한조치 연장 불가 등에 따른 앞으로 대책과 농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군은 또 이날 간담회에서 마늘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협의한 한편 올해산 감귤 유통처리 계획, 내년도산 맥주보리 계약재배 현황, 신규 작목 재배 또는 신규 수출농가 등에 대한 무이자 특별 융자지원 계획 등 남군의 주요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농협 조합장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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