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고, 학교간육상 3연 연속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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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초-인화초, 제주중-서귀중앙여중, 신성여고 각부별 남녀 정상

오현고가 ‘2009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간육상경기대회’에서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도남초와 인화초, 제주중과 서귀중앙여중이 초.중등부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에서는 신성여고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6일 제주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현고는 임양묵(400m)과 양진수(멀리뛰기), 김범수(포환던지기)의 금메달을 앞세워 종합점수 35점을 획득,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남녕고가 종합점수 32점으로 2위, 한림공고가 28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고부에서는 신성여고가 양지원, 임수현, 강하영, 백지원의 활약을 앞세워 종합점수 47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서귀포여고(31점)가 2위, 남녕고(14점)가 3위를 기록했다.

남초부에서는 도남초(40점)가 정상에 올랐고, 외도초(38점)와 노형초(23점)가 그 뒤를 이었다. 여초부에서는 인화초(36점)와 노형초(24점.금2), 월랑초(24점.금1)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제주중(66점)이 1위, 제주중앙중(62점)이 2위, 제주제일중(24점)이 3위를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서귀중앙여중(51점)이 1위, 한림여중(36점)이 2위, 제주사대부중과 표선중(28점, 메달동률)이 공동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상은 강윤호(도남초), 강필규(인화초), 이영기(제주중), 이종찬(서귀중앙여중), 이병철(오현고), 고호석(신성여고)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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