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지난해부터 농경지내 돌출 암반으로 인한 농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계화 영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군은 지난해 사업비 9776만원을 들여 112농가 9897㎡에 대해 암반을 제거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60농가 5860㎡에 대해 돌출 암반을 없앴다.
남군은 하반기에도 제주도 및 중앙정부와 예산 절충을 벌여 사업비 1억2700만원을 확보하고 연말까지 암반제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작지내 돌출 암반 제거사업 희망농가들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읍.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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