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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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인 2일 오전까지 궂은 비 날씨...기온 뚝 귀성 주의

추석절인 10월 3일 제주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 추석연휴 예보를 통해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57분, 지는 시각은 오전 5시 17분으로 밤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추석연휴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귀성객들은 차가운 날씨에 대비해야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연휴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도 예상되고 있다.

제주지방은 30일까지 5~20㎜의 비가 내리는 데 이어 추석절 하루 전인 10월 2일 오전까지 내릴 전망이다.

제주기상청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5일 이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좌동철 기자>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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