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은 1일 오후 2시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희망연구소 서진규 소장(61) 초청 강연을 갖는다.
‘내가 터득한 다섯가지 인생철학’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서 소장은 인생을 통해 얻은 5가지 신념과 같은 인생철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967년부터 4년 간 가발공장 직공, 식당 종업원, 경리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서 소장은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 육군 사병을 거쳐 1996년 소령으로 예편, 20여 년 간의 군 생활을 마감했다.
2006년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국제외교사와 동아시아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국내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 ‘서진규의 희망’ 등이 있다.
한편 제주대문화광장은 문학, 철학, 예술, 과학, 국악, 연극, 대중음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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