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1일 ‘제11회 제주시학생 독서상 공모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시교육청 관내 61개 초등학교와 27개 중학교에서 총 93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최우수상은 도남초등학교 4학년 한성주 학생과 제주여자중학교 2학년 김민수 양이 수상했으며 우수 7명, 가작 12명, 장려 26명 등 47명의 학생들이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이 대회는 청소년 교양 도서 및 필독・권장도서를 도서선정 기준으로 해 표현의 정확성과 구성의 긴밀성, 문장의 창의성 등을 심사 영역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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