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2일 비 그쳐...귀성길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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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에는 구름 많아,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어

추석을 앞두고 내리는 비는 연휴 첫날인 2일 오후부터 그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2일 오전까지 40~10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는 2일 오후 들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해상에 정체돼 있던 비구름대가 물러가면서 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차례를 지내는 추석절인 3일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귀성길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가위 대보름은 3일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또 추석연휴에는 해상에 물결이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예보했다.

연휴 첫날인 2일 제주시지역 아침기온은 21도, 낮 기온은 23도를 보이고 추석절인 3일 아침최저기온은 17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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