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시국선언에 참여한 제주지부 집행부 간부 3명이 제주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제주도교육청은 5일 지난 7월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교조 제주지부장을 비롯해 제주지부 사무처장, 정책실장 등 3명에 대해 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중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으로, 징계위는 향후 사실 관계 등을 조사한 후 징계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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