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에 재학 중인 손영석씨(22.일어일문학과 4년)가 2004년도 일본 문부과학성 초청 연구장학생 선발시험에서 최연소로 합격했다. 문과계 70명, 이과계 5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전국 각 대학에서 825명이 응시했으며, 손씨는 서울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한 1차 시험(일어, 영어)과 2차 시험을 통과해 합격자 중 최연소로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구장학생은 대학원 준비단계로, 기간은 2년이며 유학기간 석.박사과정에 합격할 경우 최장 7년까지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