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일복 터질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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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오는 23일 제186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주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로 결정하자 15일부터 정부 합동감사를 받고 있는 도청 공무원들은 “하필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일복이 터질 게 뭐냐”며 볼멘소리.
이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제186회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 뿐만 아니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정부 합동감사에 따른 자료와 함께 업무보고 자료, 추경안 설명자료 등을 준비하기 위해 전 부서에 초비상이 걸렸기 때문.
이와 관련, 도의 한 직원은 “도의회 임시회가 끝난 후에는 대폭적인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어서 올 여름 내내 긴장속에서 생활해야 할 것 같다”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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