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특별법 통과 이후 해외 투자가들의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5개 기업 정도는 투자 유치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일부 외국인 투자가의 경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2~3개월내 투자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문단지가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른 첫 외국인 투자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조심스럽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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