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거리 1400m 경주로 시행되는 제9경주에는 오영일 기수의 ‘하늘천지’가 해당 경주거리에 처음 도전하는 가운데 스피드가 뛰어나고 기수와 호흡이 잘 맞는 ‘오곡풍년’과 승부근성이 뛰어난 ‘거룩’, 경험이 풍부한 ‘강력한’의 선두 다툼에 게이트가 유리한 ‘태양광’과 ‘찬란’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19일(일) 제2경주는 1000m 경주로 시행되는데 출주 마필 10두 모두 해당 경주거리 우승경험이 없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게이트는 불리하지만 빠른 발을 보유한 ‘사랑스런’과 지구력이 좋은 ‘공주비행’, 근성이 강한 ‘보물선’의 선두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거리 1610m의 제9경주는 스피드를 자랑하는 ‘비상경보’와 게이트가 불리하지만 최근 4연승하고 있는 ‘밝은햇살’, 지난 경주에서 선전을 펼친 ‘천둥’의 선두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며 게이트가 유리한 ‘야생초’와 기수와 호흡이 잘 맞는 ‘정신무장’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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