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기 전국태권도대회' 창설...오는 14일 개막
'제주도지사기 전국태권도대회' 창설...오는 14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초등학교 태권도 꿈나무들의 잔치가 될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창설돼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인다.

제주도지사기 전국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오영훈.제주도의회 의원)가 주최, 제주도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김형우)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 470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금빛 발차기에 도전한다.

경기는 겨루기와 품새 부분으로 진행된다. 겨루기는 저.중.고학년별 남녀로 구분해서, 품새는 개인전과 단체전, 태권체조 등으로 펼쳐진다.

개회식은 14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날 개회식에는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과 이승완 국기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영훈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상설대회는 물론 한.중.일 초등학교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의 국제교류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과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