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관광특수를 살리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모으고 전국 기업체 등에 홍보 팸플릿을 발송하는 등 발빠른 대응전략을 펴고 있어 눈길.
시 당국은 월드컵 대회를 통해 각인된 지역의 이미지를 활용해 주 5일 근무제 특수 찾기에 나섰는데 최근 이의 일환으로 민.학.관이 참여하는 관광발전 토론회를 처음 개최해 호응을 얻기도.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19일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돼 관광관련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말여행을 서귀포에서 하도록 하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