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가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45분께 제주시 모 종합병원 분만실에서 태어난 여자 신생아가 이틀 뒤인 10일 오후 3시 50분께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숨졌다.
경찰은 담당의사가 사망원인을 알지 못하겠다고 밝힌데다 숨진 신생아의 할아버지가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가 왜 숨졌는지 밝혀달라’고 신고해 12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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