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 정박 어선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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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 18분께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 앞 15m 해상에 정박중이던 추자선적 연안복합어선 S호(9.77t)에서 불이 나 선체 전부를 태우고 오전 6시 30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추자119센터와 제주해경, 면사무소 직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파도가 높아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S호는 오전 7시께 침몰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S호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추자항을 출항해 조업하던 중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12일부터 신양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었다.

경찰은 선장 박모씨(55)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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