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사와 강원도교육청이 함께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7회 자연사랑 전국 그림 그리기 글짓기 대회 작품을 오는 12월 20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원래 이 대회는 지난 22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플루 확산에 따라 공모전으로 전환됐다.
주제는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로 글과 그림, 각 부별로 다시 세분화된다. 참가방법은 글짓기 중 시는 1편 이상, 산문은 초등생 원고지 7매 안팎, 중고생은 10매 안팎 분량으로 작성, 강원일보사 문화사업국에 접수하면 된다.
그림의 경우 초등생은 8절지, 중고생은 4절지에 그려야 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금상 4명, 은상 4명, 동상 4명, 가작과 입선 다수 등으로, 노트북과 오디오, MP3, 화구세트 등 상품도 주어진다.
문의 (033)258-1000.
<김현종 기자>tazan@ju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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