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 통해 제주 역사 문화의 시원 조명
천제 통해 제주 역사 문화의 시원 조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국학원 28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서 '천제문화와 제주' 학술대회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의 시원을 천제문화를 통해 짚어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제주국학원(원장 김정숙)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이 공동으로 28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한국의 천제문화와 제주’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채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는 ‘고대 한국 선도문화와 천제’, 박미라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삼국과 고려시대 제천문화’, 이욱 서울대 교수(규장각)는 ‘조선과 한국 근대 제천문화’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또 김동전 제주대 교수와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각각 ‘조선시대 제주 의례와 한라산신제’, ‘한국과 일본의 제천문화 비교’를 발제할 예정이다.

제주국학원은 “지난달 애월읍 어음에 개원한 제주역사문화공원을 기념해 마련한 것”이라며 “한민족 천제역사를 통해 제주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10-8716-8820.

<김현종 기자>tazan@ju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