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7일 여객터미널 화장실에서 현금을 훔친 이모씨(49.여.충청남도)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14분께 제주항 여객터미널 1층 화장실에서 고모씨(35.여)가 화장실 문 안쪽에 현금 134만원이 든 손가방을 걸어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범행 후 부산행 여객선에 승선했다가 승객을 상대로 검문하던 경찰에 의해 3등 객실에서 붙잡혔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동철 roots@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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