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나눌 자유인 다 모여라!"
"음악을 나눌 자유인 다 모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양호진씨 '음악이야기' 12일 오후 6시부터 한라아트홀 대극장

대중음악가 양호진씨(48)가 소리친다. “음악이야기 나눌 사람 모여라!” 언제 어디로? 12일 저녁 한라아트홀 대극장이다.

이날 음악이야기가 오후 6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2부로 나눠 진행돼서다. 전문성을 떠나 오로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기준 삼은 참여의 무대다.

록 밴드와 직장인 밴드, 학생 밴드와 모듬북팀, 재즈색소폰밴드, 국악단 등 음악이란 울타리를 공유하는 ‘자유인’들이 총출동, 저마다의 매력적인 선율의 난장을 유감없이 펼쳐놓는다.

흔한 ‘그들만의 잔치’와는 차원이 다르다.

다시, 양씨가 목소리를 높인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회입니다. 서툴기도 때론 모자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함께 웃고 즐기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뿐입니다.”

입장료 2000원. 문의 (746)7447.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