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류동사무소 옛 농기센터로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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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호근, 법환, 신시가지 일부를 관할하는 대륜동사무소를 옛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제주월드컵경기장 일주도로변 동쪽)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말 강정동 3458번지에 위치한 새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옛 농업기술센터 활용방안으로 대륜동사무소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동사무소의 협소 문제 등을 거론하며 옛 농업기술센터로 옮겨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재산관리의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한 후 이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대륜동과 주민자치위원들은 동사무소 건물과 부지가 비좁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동 행정 수행에 어려움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관할 인구가 1만명을 넘어서면서 주차공간.행사장소 확충 차원에서 옛 농업기술센터 자리로 옮겨야 한다는 것.

옛 농업기술센터는 부지(600여 평)와 건물(300여 평)으로 대륜동사무소보다 갑절 정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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