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o는 영어사용 가능자만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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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o 동남아 총책임자 유한백 사장

유한백 사장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Lotto 동남아 총책임자이다.
Lotto는 축구.테니스 신발 등 세계 10대 스포츠 브랜드.

-홍콩 생활은 영어가 기본이다. 영어를 구사할 줄 모르면 취업 자체를 생각할 수 없다.
홍콩 반환 이후 영어 활용이 잠시 퇴보하다 최근 다시 영어 붐이 일고 있다.

회사는 영어 사용이 가능한 직원을 채용한다. 사내에서는 중국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영어 사용의 생활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직원 모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가끔 한국인들은 외국인들과 상담시 대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사업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인들은 학력은 높지만, 영어에 대한 실무 감각이 떨어진다. 외국인들과 비즈니스를 하면서 모르는 것은 확실한 의사표시로 모른다고 하여야 하는데, 괜히 아는 척 하다가 사업 성사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

TV에서 외화를 방영하면서, 더빙을 하는 나라 대부분은 영어를 잘 못한다.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경쟁력을 가지려면 영어 사용의 실용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우선, 관광 서비스 종사자들부터 영어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영어를 잘 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나의 경우 한국에서 길거리를 다니며 혼자 영어로 떠들고 다녀 미친 놈 취급을 받기도 했다. 말이 터지지 않으면 들리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항시 영어를 접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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