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3일 실시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날 평가에는 도내 42개 중학교 1,2학년 학생 1만6888명이 응시한다.
평가는 이날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실시되며, 평가과목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5개 과목으로 각 25문항이며 국어, 영어에 듣기평가 5문항과 수학, 과학에 단답형 3문항이 포함된다. 평가결과는 내신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도교육청측은 “평가 결과는 해당 학교에 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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