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친서민정책 일환 "문화소비 양극화 개선 안 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조치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시작된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은 당초 이달 말까지 시행 예정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경제회복에도 불구하고 소득 불균형과 문화소비 양극화가 개선되지 않는 데 따라 친서민정책 일환으로 박물관 등 무료관람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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