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2월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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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첫 내한 공연이 2월 6-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Ⅷ-휘트니 휴스턴'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1985년 데뷔한 휴스턴은 그래미상을 6차례나 수상하는 등 따뜻한 감성과 꾸밈없는 보컬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려왔으며 음반 판매량은 무려 1억7천만 장에 달한다.

휴스턴은 2002년 앨범 '저스트 휘트니(Just Whitney)' 이후 마약 중독과 재활시설 입원,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등을 겪었지만, 작년 9월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를 발표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10년 만에 진행되는 휴스턴의 정규 월드 투어인 '나씽 밧 러브 월드 투어(Nothing But Love World Tour)'의 하나로 열리는 것으로, 휴스턴은 이번 공연에서 호소력 짙은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7만-18만원이며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는 현대카드㈜ 홍보팀 ☎ 02-2167-7088.<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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