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호랑이의 기상으로 우리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9년간의 난관을 헤쳐 온 우리들의 기상과 열정을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숫자 관념에 따르면, 아홉은 사람이 행할 수 있는 마지막의 숫자입니다. 열은 그 결과로서 하늘의 숫자인 셈입니다. 하여 2010년은 지난 9년을 마무리하는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은 여기에 잘 어울리는 성어입니다.
우리 대학은 올해에도 교육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일신하고 대학취업지원 기능 확충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상담 프로그램, 구인처 개척 프로그램을 운영함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로써 졸업생 취업을 강화하고 미래의 젊은 주역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생동하는 학생, 변혁하는 대학’으로 새롭게 비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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