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조모씨(38)는 이 주점에서 고모씨(42)에게 성과 함께 첫 자음 ‘ㅍ’과 마지막 받침‘ㄱ’이 들어가는 이름을 소개했는데 고씨가 “너가 무슨 조폭이냐, 초면에 건방지다”며 말다툼 끝에 서로 폭행.
그런데 이곳에 있다가 이를 말리던 고씨의 후배(40)가 머리를 테이블에 부딪칠 때 깨진 맥주병을 들고 조씨 어깨에 휘둘러 상해를 입히는 상황으로까지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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