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내 국제대회 메달 획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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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관 도역도연맹 회장

지난해 제주 역도는 다른 종목보다 일찍 동계 강화훈련 및 하계 강화훈련을 충실히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9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사상 최대의 메달을 수확하는 뜻 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맹 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나서겠습니다.

팀 창단 및 우수 꿈나무 육성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력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3년 이내에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비인기 종목인 역도를 도민들에게 잘 알릴 수 있도록 저변인구를 늘리는데 제주도역도연맹이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2014년 전국체전을 제주에서 유치한 만큼 지금부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착실히 준비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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