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장 “사업용자동차·보행자 피해 교통사고 예방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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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2008년 96명에서 지난해 63명으로 크게 감소한 것은 자동차 안전운행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와 지자체의 도로환경 개선 노력, 경찰의 계도·단속, 그리고 교통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기인한 것이다.

또 사업용자동차 사망자는 2008년 16명에서 지난해 12명으로 감소하였는바 이는 운송사업조합 및 공제조합, 운수업체 경영자의 의식전환 및 운전자의 운전행태 변화에 따른 것이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공단의 가치인 ‘선진국 수준 교통안전 웰빙 제공’과 슬로건인 ‘Smart Safety 900(국내 최초 사업용 사망자수 900명대 감소)’ 실현을 위해 사업용자동차 및 보행자 피해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

또한 과학적 안전관리기법 선진화의 일환으로 디지털 운행기록계 안전모델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통안전정보관리체계 포털시스템 구축 및 활용, 운수종사자 안전운전체험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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