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춘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질 높은 외국인정책 수행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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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출입국행정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질 높은 외국인정책을 수행함으로써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의 이미지를 높여가는데 역점을 두겠다.

현재 제주에는 47개국에서 온 5250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다. 2008년도 4902명대비 111% 증가했고, 이 중 22%를 차지하는 결혼이민자는 110% 증가한 1162명이다. 이에 우리사무소는 전국 두 번째로 조직된 사회통합위원회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체류지원 및 고충상담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2년 5월 1일부터 제주국제자유도시 지원을 위한 무사증 입국제도를 운영한지 8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무사증 입국제도 정착에도 소흘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업무 전문성 및 역량강화에 힘쓰는 한편 외국인 투자유치 부문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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