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경 제주보호관찰소 소장 “과학적 재범방지 서민지원형 보호관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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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호관찰소는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보호관찰과 명령집행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재범방지업무를 전개하고, 국가위상에 걸맞은 법질서 확립을 통해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에 효과적인 선진외국의 다양한 기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범죄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보호관찰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하겠다.


최근 시행중인 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부착명령, 벌금미납자 사회봉사대체 집행 등에 대해서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봉사집행 분야도 서민에 대한 지원과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분야로 확대 시행하여 서민친화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특히 벌금미납자의 사회봉사명령 시행은 경제적 자력이 없는 서민을 대상으로 경제불황속에서 서민벌금 미납자를 구제하는 서민복지형, 선진형 사법제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보호관찰 활동에 민간 자원봉사자인 범죄예방위원의 헌신적인 봉사 그리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제고하여 제주지역이 범죄 없는 복지.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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