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으면서 제주적십자사는 도민을 위한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실천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의 절박함과 가난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과제를 풀어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재난 발생시 피해복구와 구호품 전달 등의 활동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무료급식과 취약 노인가구 밑반찬 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과 단위봉사회 자매결연을 맺어 각종 구호품지원 및 생계지원 가사서비스, 정서적서비스, 보건서비스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청소년복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기업 및 단체와 사회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후원을 확대하여 기업과 기관들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기부문화도 활성화 되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 이산가족의 아픔이 커지는 만큼 남북이산가족 상봉과 화상 상봉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 많은 대면상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양성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미래 인도주의 리더로 양성하는데도 힘써 나감으로써 RCY 활동이 강화되고 훌륭한 인재들이 양성 되도록 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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