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지난 29일 오후 강원도 춘천 세종관광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이 회장은 지난 3년간 협의회장을 맡으면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 나라 먼저 보기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일본, 중국, 몽골 등 주변 관광국가들과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통해 해외홍보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이 전국 단위 회장에 재차 선출됨으로써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 출범과 맞물려 국내 관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2000년부터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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